알렉산더 맥퀸은 개성과 전복적 강인함을 통해,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1992년 런던에서 설립되었으며, 2001년 케링 그룹(Kering Group)에 합류했습니다. 2010년에는 14년 이상 맥퀸과 함께해온 사라 버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고, 2023년 12월부터는 션 맥기르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이끌고 있습니다.
리 알렉산더 맥퀸의 세빌로(Savile Row) 테일러링 수련을 기반으로, 영국 맞춤복 전통의 경계를 뛰어넘는 실루엣·비율·컷팅의 탐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연, 영국의 헤리티지, 동시대 문화 등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으며, 모든 컬렉션과 패션쇼 속에 강한 서사성을 녹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연극적이고 혁신적인 쇼 연출로 알려져 있으며,
강렬하고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각적 스펙터클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재도 런던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스튜디오와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브랜드는 창립 당시의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